중구의회는 지난 2월 21일 입법자문위원으로 황소영 변호사(법무법인 라움)를 신규 위촉했다. 

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입법자문위원운영 조례에 따라 ○자치법규의 제·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 ○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○의장이 위임한 의정활동 지원 등에 관한 연구과제 용역 수행 ○의회운영 및 의안심사·처리 ○기타 의회 관련 입법사항의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. 

조영훈 의장은 “입법자문위원의 증원으로 중구의회가 보다 전문성 있는 입법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. 구민의 삶을 향상 시키는 진정성 있고 합리적인 입법을 위해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적극적이고 세심한 자문을 부탁한다”고 전했다. 

한편 황소영 변호사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서대문구의회의 입법법률고문을 맡아온 바 있으며 서울지방변호사회 중소기업 자문단 자문위원, 서울지방변호사회 통일법제사법 위원회 등 다양한 자문경력이 있다.